추운 겨울이지만 겨울철 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12월~2월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벌써 이번 겨울에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개인위생에 소홀해 지기 쉽고, 겨울철 캠프나 수련회 등으로 집단 생활이 늘어 나기 때문에 더욱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음식물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음용수,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한다.
-조리 시설, 조리 도구 등 소독을 철저히 한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자는 회복 후 3일이 지나기 전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
-노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가급적 날 음식을 먹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날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깨끗이 씻어 먹는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식중독을 의심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아야 한다.
이전글 : 
다음글 : 
